다음주 월요일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 신청 · 접수가 시작됩니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에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하위 80%입니다. 맞벌이 가구 · 1인 가구에는 우대 기준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민 중 해당하는 시민은 92만 8227명 (78.3%*)으로 추정됩니다.

* 2021. 6. 30. 기준 수원시 주민등록 인구 118만 4210명 기준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방문신청은 9월 13일부터입니다. 이번 지원금 신청도 시민 편의에 따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PC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신용 · 체크카드 또는 수원페이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신용 · 체크카드와 연계된 은행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청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온라인 신청 · 방문 신청 모두 신청이 시작되는 첫 주 평일에는 ‘5부제**’가 시행됨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 신청 첫 주 (9월 6~10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일 경우에는 (월), 2 또는 7은 (화), 3 또는 8은 (수), 4 또는 9는 (목), 5 또는 0은 (금)일에 신청 가능

** 방문 신청 첫 주 (9월 13~17일) :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일 경우에는 (월), 2 또는 7은 (화), 3 또는 8은 (수), 4 또는 9는 (목), 5 또는 0은 (금)일에 신청 가능

수원시는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단’을 꾸렸습니다.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37명의 인력을 투입합니다. 사업총괄반 · 심사결정반 · 지급관리반 · 인력지원반 · 콜센터반 등 역할을 나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정부 지급 기준 (건강보험료 가구소득 하위 80% 등)에 따라 이번 국민지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시민에 대한 지원은 경기도에서 논의 · 검토되고 있는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