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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024년 2차 수원시 사례관리공개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사례 대응” 주제로 진행되었고, 

수원시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학교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명의 사례관리자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사례관리 공개컨퍼런스는 사례관리 현장의 사회적 이슈를 공론화하고, 

통합적 사례관리방법을 모색하는 장(場)이다.

수원시 돌봄정책과 김매옥 과장이 나와 행사에 참여한 사례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이 좌장으로, 권자영 교수(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규설 회장(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현대사회의 고난도 사례 증가 배경, 민‧관 협업의 통합적 개입 중요성, 

사례관리자의 실천 기술 등 고난도사례에 대한 효율적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수원시 민‧관의 사례관리자 4명이 고난도사례 유형을 발표하여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소영센터장(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은 “이번 컨퍼런스가 현장에서 수고하는 사례관리자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