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중고령장애인의 통합사례관리 접근방안 논의를 위한 공개솔루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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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중고령장애인의 통합사례관리 접근방안 논의를 위한 공개솔루션포럼 개최
30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중고령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 접근’을 주제로 공개솔루션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개솔루션포럼은 주제강연과 발제, 공개솔루션 토론회로 구성되어 주제와 관련된 전문교육 및 실태현황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장애인고령화 증가율은 비장애인에 비해 2~3배 빠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고 2020년 기준 65세 이상의 고령장애인은 전체 등록 장애인의 49.9%에 달한다. 선천적 장애인이 노년기에 이르거나 노인성 질환으로 노년기에 장애인이 되면 장애와 노화의 복합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중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려면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등의 정책 및 지원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공개솔루션포럼에서는 장애인고령화에 대응하는 사례관리 실천방향과 실제, 중고령장애인의 지역사회 시설이용 현황과 쟁점, 중고령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사례관리 접근방안의 내용으로 교육 및 발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백소영 센터장(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진행으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패널로 구성하였고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김민수 원장(수원시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진승 센터장(분당 우리주간보호센터)이 참석하였다.
이번 공개솔루션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시 민‧관 사례관리 관련 종사자 약 50명이 참석하여 사례관리현장의 관심과 고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소영 센터장(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은 “이번 공개솔루션포럼은 중고령장애인 사례관리와 관련하여 지역 내 공론화와 전문적 논의가 진행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례관리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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