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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오목천교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사랑나눔 후원금 기탁”

오목천교회 연말 성도모금활동으로 1,000만원 기탁

2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오목천교회(담임목사 김대희,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수원시휴비스센터(센터장 백소영)에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오목천교회는 지난해 연말 ‘사랑나눔상자’ 모금활동을 열어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올해로 창립 119년이 된 오목천교회는 수원지역의 유서 깊은 교회로 평소 노숙인 지원, 반찬나눔 등 수원시와 꾸준히 소통해왔고, 

2010년 사)OMC소망봉사단을 설립하여 지역사회 필요에 따른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는 2013년부터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상자 기탁금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올해 2월 설명절에 수원시 사례관리 취약가구에 명절음식세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목천교회 김대희 담임목사는 “오목천교회가 서수원을 넘어 수원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에 

교회가 한뜻으로 동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을 위해 애써주신 오목천교회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