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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에서는 2014년 08월 25일(월)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경기도내 민, 관 보건·복지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라우마(trauma) 극복을 위한 사회· 심리적 안전망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영문 병원장(국립공주병원)의 심리적 외상 및 외상후성장(Post Traumatic Growth)에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생하는 죽음,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사건사고 트라우마에 대해 수원지역 보건· 복지 실무자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지역에서 사회·심리적 안전망을 어떻게 만들어 가야하는가? 라는 주제로 좌장의 안병은 원장(행복한우리동네의원 정신과전문의)과, 5개 사례발표기관, 수원시 민· 관 협력에 앞장서 나가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센터장과 지역사회 안전망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