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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는 2013.12.07.(토) 9시부터 삼성전자 한가족 플라자 내 식당에서 대규모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삼성전자 임직원 250명, 수원시내 사회복지 기관 소속 봉사자 250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70명, 여성단체협의회 60명, 3군사령부 90명 약 7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공공기관 21개 동주민센터 10,000kg(1,000상자),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 27,000kg(2,700상자), 삼성전자 5,200kg(520박스), 푸드뱅크 17,800kg(1,780상자) 총 60,000kg(6,000상자)가 지역사회 내 고루 배분되어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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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된 김장나누기 활동은 수원시 복지기관 및 봉사자가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수원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삼성전자는 3개 기관이 원활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여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어 “사는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시” 슬로건에 버금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