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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7월 25일 지역 내 여성근로자 및 정신장애인 재활을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여성시근로자복지센터는 소외계층 여성근로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훈련능력지원과 사회문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교육 및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귀시설 새봄 및 홀로서기와 협력을 통해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정신장애인의 단기보호 및 프로그램 참여, 지역사회 정신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됐다. 김경순 센터장은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근로자의 상담 및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의 권리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정신장애인 재활과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