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 18개 시군구에서 약 1개월간 실시 -
- 복지위기 알림 앱 통한 현장 중심의 복지 위기 발굴 강화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월 26일(금)부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이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과 이웃이 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지방자치단체에 알릴 수 있도록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업무 처리 절차>
(1) 위기 발견 |
| (2) 빠른 신고 |
| (3) 복지 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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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복지위기 상황 인지
(이웃) 위기 이웃 발견 * 이‧통장, 집배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반 국민 등 |
| 모바일 앱 신고 * 복지 위기 상황, 신고자 위치정보, 도움요청 내용 등 |
|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매칭 * 단전, 단수 등 위기 정보 입수 이력, 수급 및 상담 이력 등
복지서비스 제공 |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2022년 11월)의 일환으로 2023년 6월부터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민이 단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2023년 국민 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은 1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31까지 약 1개월간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참여 지자체는 다음과 같다.
< 시범운영 참여 시군구 현황>
서울(2) | 부산(2) | 대구(2) | 인천(1) | 광주(2) | 경기(2) | 강원(1) | 충북(1) | 충남(1) | 전남(2) | 경북(1) | 제주(1) |
서대문구 영등포구 | 부산진구 북구 | 달서구 달성군 | 계양구 | 서구 광산구 | 오산시 수원시 | 속초시 | 충주시 | 아산시 | 곡성군 영광군 | 상주시 | 제주시 |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을 내려받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를 수행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비롯한 회원 가입자는 본인이 신청한 도움요청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복지위기 알림 앱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 등 시스템 기능 점검과 지자체 담당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 처리 절차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6월 말 전국 시행할 예정이다.